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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럽간호사

수술실스크럽간호사--수술기구 종류(Forceps 종류, 포셉종류) 기본편 1

by 쇼니맘mom 2023. 3. 13.

제가 신규시절 제일 어려워 했던... 기구 외우기..ㅋ
지금 생각하면.. 별 어렵지 않은데... 왜 이리 겁 먹었는지 ...


아마도 제 선배 간호사 선생님들이 1번 알려주고..
왜 몰라..? 이렇게 다그쳐서.. 더 주눅이 들었던 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도 부들부들......
전화해서 따지고... 싶다......라는 생각 10년이 지나도 생각합니다....ㅋㅋㅋ


주절주절..
제 아기가 하원시간이 별로 남지 않았기 때문에 빨리 적어 보도록 할깨요..



오늘은 forceps 의 종류 ,, 포셉에 대해서 이이야기 하려 합니다.
차근차근 적어 볼테니... 따라 오셔요..~


1. forceps - 포셉의 끝 .. 이빨의 모양에 따라 달리 부름니다..

- 대표적으로 많이 쓰이는 adison forceps 입니다.
adison forcpes 끝을 보면 이빨이 있느냐.. 없느냐 에 따라서

Adison Tooth Forceps 줄여서 ATF
Adison  Smooth Forceps  줄여서 ASF
라고 부름니다.



-포셉은 조직을 일시적으로 잡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대부분 holding한다고 표현 합니다.
-자르거나 벌리거나 봉합 할때 도움을 주는 기구 이고. 끝 모양. 이빨 모양.
  잡는 handle 모양과 길이에 따라 이름이 달라짐니다.


# tooth  foprceps

한 쪽에는 이가 하나이고 반대편에는 홈이 있어 양쪽으로 맞물리면서 두꺼운 조직을 잡죠. 대부분 skin을 잡을때 사용합니다.

-skin suture(nylon suture 사용) 할때는 무조건 tooth forcep를 사용합니다.


# smooth forceps
부드러운 조직을 잡습니다. skin같은 두꺼운 조직에 사용하면 잡히질 않습니다.

복강내에서 사용하는 forceps 라고 생각합니다.


* 길이에 따라 달리 부르긴합니다.
(ex) long smooth forceps,


2. 몸통의 생긴 모양에 따라 달리 부름니다.

# potts forcps

- potts forceps 는 smooth가 있고 tooth 도 있습니다.
끝이 굉장이 뾰족한 부분을 볼수 있죠. 봉합 지혈등에서 사용합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신경외과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bayonet forcpes


-손잡이와 이빨이 다른 선상에 있어 시야 확보가 좋습니다.
-tooth는 없습니다.
-대부분 신경외과와 이빈후과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NS set, ENT set에는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포셉입니다.)



* 참고) 신경외과나 이빈후과에서는 혈관을 잡기 용이한 bayonet forceps과 닮은 지혈용 바이폴라 팁이 있어요. 그래서 바이폴라 라인을 기계에 연결하여사용합니다

(bovie보다 많이 사용함-NS. ENT)

3. Russian forceps

-조직을 많이 잡고자 할때 사용합니다.

-GS , 부인과 open 수술할때 많이 사용합니다.
(집도의에 따라 항상 Russian forceps 만 사용하시는 분들 있습니다.)

-포셉끝이 날카로워 보이지만 tooth forceps 처럼 날카롭지 않습니다


4. Tumor forceps

- bayoney forceps와 비슷하지만 끝이 동그래요...
-신경외과  brain tumor 를 잡을 때 사용합니다.


5. Debekey forceps

-이빨리 가로세로로 이중으로 되어있습니다
-미끄러운 장 같은 조직인 혈관 잡을때 사용합니다.
-(GS, Uro,GO ,CS 등등 Open 수술일 경우 많이 사용합니다.)
-size가 다양 합니다.



6. micro forceps

- 안과, 정형외과 절단 봉합수술일때.. 마이크로 스콥 현미경수술할때 많이 사용합니다.
이 forceps 은 어려우니깐 pass ㅋㅋ
-미세혈과, 신경 봉합에 사용한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사실제가 적은건 신규선생님 기준 포셉 종류 입니다.
이것보다 훨씬 많은 포셉은 있으나... 1년차 선생님들은 이정도 만 알아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럼 오늘도 신규 선생님의 한걸음 성장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