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힘든하루를 보내시나요?
간호사라는 직업이 밤에 잠못자고 밥도 제대로 먹을시간이없는.. 응급상황이 언제나 발생하기에 긴장을 놓칠수없죠
병동간호사는 3교대가 힘들어요.
더욱이 나이트를 힘들어하시는분들은 못견디실수도 있죠.
수술실간호사는 3교대가 그리 힘들지않아요.
물론 나이트가 있긴하지만 응급수술이 없는 날은 쉬죠..
그래서 병동간호사선생님들은 수술실로 로테이션시켜달라고 하시긴합니다.
병동은 보호자와의 만남?이 많아요.환자 컴플레인도 들어줘야하고 인턴.전공의선생님들과의 마찰이 많이 있죠
수술실은 그런 마찰이없어요.전공의선생님들도 수술실만들어오면 천사가된다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그 이유에 대해선. 제 개인적인생각이지만...
수술하다가 스크럽이 도와주는경우가많아요. 모르는것도 알려주고... 전문의선생님. 수술실 스타일을 제일많이아는것은 스크럽간호사이기때문이기에 1~2년차선생님들께서 많이 의지하십니다.
그래서 굉장히 천사인경우가 많죠.
병동은 트레이닝이 웬만하면 2달 . 길면 3달. 이면 혼자 듀티를 돌고 날아다니신다고.
수술실은 트레이닝 시간이 최소 1년... 1년되도 GS 오픈수술까지 합니다. (이것도 대단)
2년차가되도 3년차가되도 트레이닝이 안되는경우가 많고
4년차가 되어도 second 스크럽을 들어가는 수술이 많아요.
5년차. 정도 되야 모든수술을 거의 다 들어가고..그쯤 되면 처음들어본 수술이어도 perfect 하게 스크럽하는 자신을 발견할수있어요
스크럽은 짭밥이생기면 눈치로 수술합니다....
병동에 비해 트레이닝 기간이 길기때문에 많이 혼남니다.
선배스크럽간호사 와 집도의선생님한테요.
전공의선생님한테 혼나는일은 없지만 수술하는 집도의선생님한테 direct 로 혼나요.
정말 눈물이 핑~ 실제로 울고 나오는 스크럽도 많아요.
하소연도 못하고.. 수술실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편이 되어주지못해요ㅠ 외로워서 또 움니다~
1년차 2년차 3년차도 울어요ㅋㅋㅋ
4년차정도되야 안울어요
그만큼 집도의가 예민할땐 예민하고 막말하시는분들도 많이계셔서~ 병동간호사가 수술실에. 오셔도 대부분 그만두시거나 다시 병동으로 로테이션됨니다~
대신 수술실에서 예민하신 집도의선생님들은 병동에서 천사시라고ㅋㅋㅋㅋ 천사아이이콘이라는
왜 그러시는지..모르겠네요~ 수술이라는건 그만큼 의사들한테도 부담이 있는갑다 생각해요.
병동은 트레이닝이 빨리되셔 4년차가되어도 혼나는일은 없겠죠?
요즘 선택부서에 보내주시나요?
수술실은 병원자체에서 본 시험에서도 상위권 간호사만 배치된다더라구요~ 그만큼 공부량이 어마어마하다는것..
하지만 병원에서 그만두고 나오면 스크럽은 그리도움은 안되더라구요~ 병동은 알바도 쉽고 취직이 더 쉬운것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ㅡ이 글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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