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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럽간호사

수술실스크럽vs수술실PA 진로고민 현실적인 조언

by 쇼니맘mom 2023. 2. 10.

안녕하세요~

스크럽 출신 쇼니맘입니다♡

주말 잘보내셨나요? 주말엔 못잔잠 푹주무시고~ 평일에 열심히 공부합시다♡

오늘은 수술실스크럽을 하다보면 PA선생님들을 보실수있긴하죠.

PA 선생님들은 전공의가 많지 않은 과 또는 수술 건수에비해 assist 손이 부족한 과가 있죠~

PA선생님들은 대부분 전공의선생님일을 대신합니다

수술시작전에 먼저 수술방에들어와 수술 position 을 위한 position bar 나 플라스타반창고를 뜯어놓아 수술이 마취후 빨리시작할수있도록합니다.

drap 이 늦어 지거나 어설프면 전문의선생님들이나 마취과선생님께 혼이 나죠. 그래서 후다닥합니다

다른 전공의선생님과 합도 중요하고 커뮤니케이션이 되어야합니다.스크럽일만큼 공부도 많이 해야하죠..

하지만 스크럽과 달리 os gs 과 PA이기때문에 그 담당과만. 공부하면 되긴합니다. 그래서 스크럽보다는 공부량도 적고.. 외울것도 적긴합니다.

대학병원에서

수술실스크럽은 정규직으로 대부분 채용하고

PA는 계약직입니다..PA는 1년 재계약하는데 1번연장해서 2년일할수있어요. 최대~

2년일하고 떠나야함니다

 

가차없이.... ..

하지만 교수님의 맘에 들거나 교수님의 추천으로 다른 대학병원에 취직할수있어요~ 그러다가 다시 그 교수님이 부르시면 다시 그 대학병원에서 일할수있어요.

또한 그 교수님이 개업하면 같이 일하자고 제안을하죠~^^ 그럼 대우를 받으며 그 병원이 망하지않는한 계속일할수가있는겁니다~

수술실스크럽은.. 정규직이기때문에 쭉~ 사표내지않는한 일할수있어요,

일의 강도는 스크럽>PA 죠.. 스크럽은 수술이 적어도..교육에...소모품도 만들고..일할것들이 많은데 PA는 쉬죠..

PA는 누구도 챙겨주지않아요.혼자 점심시간되면 혼자 챙겨먹어야하고.교육들을것들이 있으면 알아서 교육시간챙겨야해요.PA 많은과들은 PA들끼리 뭉치면되지만 대부분 과 PA는 1~2명이라서..

그래서 외로움을 느끼실수있지만 그것도 적응되면 수술실 스크럽과는 달리 자유로움을 느낄수있다고 하네요

(ft. PA출신 남편왈)

오버타임을 했다 하면 PA가 직접 진료부한테가서 명부작성해야한다고...

아무도 챙겨주지않으니 혼자 잘 챙겨돌아다녀야한다고..

수술전에만 도착하면. 지각한지도모른다고 하네요

(ft PA출신 남편왈)

PA는 남자간호사선생님들이 경력을 채우기위해 많이 지원을 한다고하네요.소방공무원은 임상경력2년이 있어야하기때문이죠~^^

ㅡ경력을채우기라면 PA추천

하지만

오래 간호사로서. 일을 하고싶다면 스크럽이죠..

사실 1년이 제일 힘든시기를 견디고 2년부터는 이직도 쉽고.스크럽도 자신이 붙죠.

요즘 PA분들은 법적으로 suture 도 못하게 되있어요.

대학병원에서는 안하는걸로 알고있고 reduction과 수술 보조를 돕죠.

.

.

음 ..제 개인적인생각은

저라면 스크럽 일이 익숙해져서 새로운 자극을 원할때? 도전할것같아요 지금의 저라면 스크럽보다는 PA를 선택할것같지만

경력이 적은 2년차나 3년차 때 도전하지는 않을것같네요

스크럽 경력은 우대해주지만 PA경력은 무시하는. 느낌을 많아받아서요ㅜ 이건 제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입니다.

그리고 OS PA선생님들 c arm 으로 방사선 많이 노출되시는데.. 좋지는않아요.

c arm protector 가운을 입는다해도.. 노출됨니다

그리고 힘이좋아야 femur reduction 할때 유리하죠.

정형외과가 매력이 있죠~ 하지만 너무 어린나이부터 방사선노출은 비추입니다.

대학병원 스크럽은 한 과를 도는데 최소 6개월씩 돌아요~ 그래서 한과한과 차근차근 배울수있다고합니다

부럽..저도 신규때 그렇게 배웠더라면

그럼 현명한선택이 되시길바라며

아.. PA선생님들이 잘해서 정규직이 되었다해도 진급이 조금 느려요 스크럽은 간호부소속. PA는 진료부소속

입니다 .진료부소속은 진급이 느려요.

병원마다 차이가 있지만요 하하

그래서 같이 입사해도. 급수가 달라져서 월급연봉부터 차이가 납니다~ 배가 아플수도

월급은 무시못하니깐요

스크럽보다 PA들은 태움이 덜하다고 생각하지는말아주세요.간호사가 간호사를 혼내는것보다 의사가 간호사릏 혼내는건 차원이 다를수있습니다.

의사의짜증을 다 받는건 PA., 상하관계 처럼. 보여요ㅠ

스크럽과 의사는 상하관계가 아니라 동등한 위치죠.

태움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사라져요 더욱이 힘든 1년스크럽을 견디셨다면요

화이팅입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했던 선생님들~ 응원해요